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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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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4차 산업혁명 선도할 첨단분야 학과 신설

  • 작성일 2020-09-18
  • 조회수 10813
커뮤니케이션팀(서울)

상명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첨단분야 학과를 신설한다.


상명대는 인간과 인공지능(AI)의 공존 시대를 대비해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관련 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SW 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SW 가치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첨단분야 학과 신설은 미래 첨단분야를 선도하고자 하는 상명대의 계획과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에 첨단학과를 신설‧증설하고자 한 교육부의 ‘미래 첨단분야 인재 양성 학과 개편 계획’이 맞물려 이루어낸 결과물로 총 6개 학과가 신설됐다. 


서울캠퍼스 4개 학과(핀테크전공, 빅데이터융합전공, 스마트생산전공, 지능IOT융합전공)와 천안캠퍼스 2개 학과(AR‧VR미디어디자인전공, 그린스마트시티학과)가 개설됐으며 이번 2021학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 핀테크전공 :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 기대


핀테크(Fintech)란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21세기 금융산업은 정보통신 기술과 융합되면서 혁신적인 변화가 진행되는 중이다. 이미 해외에서 핀테크는 뜨거운 시장이다. 전산화, 자동화를 통한 혁신적 금융서비스가 등장하고 접근 채널 또한 다양화되면서 변화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상명대 핀테크전공은 재무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핀테크 및 스마트 비즈니스 창출에 이바지하는 융합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재무 및 금융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교육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융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핀테크산업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통해 향후 스마트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핀테크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출처 : Unplash]



■ 빅데이터융합전공 :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이용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ICT융합인력


오늘날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분야의 화두는 단연 빅데이터다.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기반이라 할 정도로 일상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상명대 빅데이터전공은 빅데이터 분석을 다루는 기본적 지식 습득과 이를 의사결정에 응용하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경영학, 통계학, 컴퓨터공학 등에서 사용되는 기본적 지식과 기업 전문가와의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 스마트생산전공 : 제조,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서비스 분야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제조업 강국인 우리나라는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전통적인 산업 영역에 첨단화를 진행 중이며, 이에 필요한 인재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상명대 스마트생산전공은 스마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조 및 서비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본 전공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공학과 경영학의 융합적 지식을 보유한 인재로 성장하여 향후 △스마트제조 △서비스 혁신 △제조-서비스 융합 △스마트 비즈니스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사회에 진출해 활동할 것으로 기대한다.



■ 지능IOT융합전공 : 지능정보공학 분야의 핵심 기반학문


상명대 지능IOT융합전공은 오늘날 지능정보공학 분야의 핵심 기반학문으로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를 수 있는 융합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ICT 기기 핵심인 내장과 초연결사회의 핵심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이나 이족보행, 컴퓨터비전, 딥러닝, AR/VR을 아우르는 지능정보공학과 관련된 기초 및 응용학문을 교육한다. 또,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국가직무표준에 기반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학문적 특성상 SW 융합학부의 타 전공과의 연계 및 복수전공 이수가 가능하다.



■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 초 실감형 미래 전략에 대한 표현 기술


초 실감형 미래 전략에 대한 표현 기술로 신산업 분야에서 주요 기술로 손꼽히는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디자인대학에 신설됐다. 상명대는 첨단 핵심 전공으로써 AR‧VR미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기획 능력을 갖춘 창의적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AR‧VR은 게임과 교육, 의료, 영상, 방송, 광고, 제조, 산업 분야 등에서 혁신적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R‧VR미디어디자인’에 대한 기초교육과 실험‧실습 중심의 산업융합형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실무 프로젝트, 인턴십, 전문가 세미나 및 워크숍 등 산업체 교육프로그램을 교과과정에 접목해 진행하고, 교과 구성은 디자인대학의 다양한 전공이 융합 및 연계됨으로써 자기 설계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췄다.



■ 그린스마트시티학과 : 창의적 사고를 지닌 그린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부문의 융합형 전문가 양성


상명대 그린스마트시티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공지능과 인간, 자연의 공생을 선도하는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학과는 시대적 패러다임전환에 대응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AR‧VR, 드론, 3D 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심의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며, 그린 인프라 기반의 친환경 미래녹색 기술로 지구환경, 기후변화, 지역 재생 등의 사회적 현안을 개선하는 전문적 지식 공부한다.

환경조경 교육의 핵심 교육인 조사분석-계획-설계-시공-관리 및 기초공통교과를 바탕으로 그린시스템과 스마트시티의 융‧복합적 전략을 담은 첨단교육과정을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그린스마트 기술과 산업현장의 요구, 세계의 큰 흐름 등을 반영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미래 산업의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첨단분야가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꾸준히 배출되어야 한다. 이에 상명대의 이번 첨단분야 학과 신설은 미래 첨단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학년도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상명대 첨단분야 6개 학과의 지원은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입전형 계획에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대학 홈페이지 또는 입학처에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사진출처 : Unsplash]